김태우 신부 공개, “미모의 아내 자랑하고 싶어”

안용석 기자 | 입력 : 2011/12/26 [11:37]
▲ 김태우 신부 공개     © 김태우 트위터

 
 
가수 김태우가 미모의 신부를 공개해 화제다.

26일 오전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우의 아내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 일부를 공해했다.

김태우 신부 공개와 함께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한 달이 머릿속을 스치네요. 이제씻고 침대에 누우니 결혼이 드디어 기다려지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내를 비밀로 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그녀에게 더 무겁고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내의 동의를 얻어 웨딩사진을 세 장 빼왔어요. 사실 자랑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나봐요"라는 글과 신부 공개하게 된 심경을 고백했다.

김태우 예비 신부 김애리 씨는 빼어난 외모를 지닌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서울대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에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우 신부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우 신부 장난 아닌데?", "김태우 형님 부럽습니다", "드디어 장가 가는 곰태우. 신부님의 미모 연예인급이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26일(오늘)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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