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올해의 가수 3년 연속 1위 영광 안아, “자랑스러워”

한유정 기자 | 입력 : 2011/12/27 [10:51]
▲ 소녀시대 올해의 가수 3년 연속 1위     © MBC

 
 
2011-12-27 copyright newswave news 소녀시대 올해의 가수
 
걸그룹 소녀시대 올해의 가수로 3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

지난 2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 갤럽이 발표한 '2011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에서 소녀시대가 가장 높은 지지율 26.1%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만 13~59세 남녀 34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소녀시대는 올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령별 가수 선호도'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 뒤로는 빅뱅과 장윤정이 있었으며 이외 10대 가수로는 김범수, 아이유, 임재범, 2PM, 박정현, 티아라, 원더걸스 등이 올해의 가수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최고의 인기가요'로는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이 선정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티아라의 '롤리 폴리',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씨엔블루의 '직감', 씨스타의 '쏘 쿨(So Cool)'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최고의 신인 가수'로는 '내꺼하자'의 인피니트와 '블링블링'의 달샤벳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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