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꽃미남 밴드, 수아가 선물한 운동화 화제

안병선 | 입력 : 2012/02/29 [11:57]
▲ 닥치고 꽃미남 밴드 영상 캡처     ©안병선

tvN 월화 드라마 4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꽃보다 아름답지만 거친 매력을 지닌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려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팬들은 물론 남성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이는 홍일점 수아(조보아)의 역할이 크다. 극중 부잣집 외동딸인 수아는 아버지의 사업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면서 옥탑방에 사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수아는 한국 상위 1% 집안의 자재들이 모인 정상고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며 꿋꿋하게 생활을 이어나간다.
 
또한,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낡은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지혁(성준)을 위해 어렵게 모은 아르바이트비를 쪼개 선물로 운동화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로부터 옥탑방 개념녀라는 이름을 얻었다. 
 
수아가 지혁에게 선물한 운동화는 포니의 캔버스화로 독특한 쉐브론로고와 포니만의 빈티지한 감성이 담겨있는 제품이다. 자유분방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포니의 캔버스화는 레드, 그레이, 블루, 블랙,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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