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비대위장 "구태회귀는 역사죄인, 민생에 매진"

시정뉴스 | 입력 : 2012/04/12 [22:33]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이번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을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정말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비대위를 만들고,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온 지 100일이 넘었다. 여기서 또 다시 과거의 구태로 돌아간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란 각오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이번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을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시햇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정말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비대위를 만들고,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온 지 100일이 넘었다. 여기서 또 다시 과거의 구태로 돌아간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란 각오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위원장은 "전국을 다니면서, 시장에서, 거리에서, 삶의 현장에서 많은 국민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제 손에 담아주셨던 그 아픔과 눈물, 안타까움, 결코 잊을 수 없다"며 "이제 저와 저희 새누리당, 국민의 삶을 챙기는 일에만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모든 것들,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며 "빠른 시간 내에 불법사찰방지법 제정을 비롯해서, 선거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바로 잡고, 다시는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12일 오전 동작동 현충원을 방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 추모했다.


 
박 위원장은 "전국을 다니면서, 시장에서, 거리에서, 삶의 현장에서 많은 국민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제 손에 담아주셨던 그 아픔과 눈물, 안타까움, 결코 잊을 수 없다"며 "이제 저와 저희 새누리당, 국민의 삶을 챙기는 일에만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모든 것들,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며 "빠른 시간 내에 불법사찰방지법 제정을 비롯해서, 선거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바로 잡고, 다시는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통합과 관련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갈등과 분열이다"며 "국민통합으로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모든 세대, 모든 계층 다 끌어안고 함께 가겠다며 당내에서부터 계파니 당리당략이니 하면서 분열과 갈등으로 국민들께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생과 관련없는 갈등과 분열, 정치투쟁을 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새로운 정치로 후회하지 않도록, 그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당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전당대회 개최 계획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먼저 가능한 빠른 시기에 당을 정상화하겠다"며 "그동안 당이 오랫동안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며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서 당을 정상체제로 운영하고, 바로 민생문제 해결과 공약실천을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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