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검 중수부는 최 전위원장을 26일 새벽까지 12시간 이상 강도높게 조사했다. 검찰은 일단 최 전위원장을 귀가시켰으나 사전구속영장을 이날중으로 사전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전날 오전 11시께부터 최 전위원장을 소환해 양재동 복합유통시설 파이시티 이정배 전대표로부터 돈을 받고 인허가 청탁에 개입했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최 전 원장은 2004-2006년경 대우건설 출산의 브로커 임동률(21일 운전사와 함께 구속)씨를 통해 서울시에 파이시티 인허가청타과 함께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는 브로커 이동율에게 현금으로 40억원, 계좌로 21억원을 주었고 최시중 박영준에게 가는 걸로 알았다고 밝혔다. 특히 2005년에 최시중에겐 1억원을 직접 전했고 박영준에게는 2008년 이사비로 10억원을 계좌송금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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