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갤럽
양당 지지율은 희비가 엇갈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증가해 37%, 민주당은 4%포인트 내린 31%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각각 1%였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한국갤럽은 "2023년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라면서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7%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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