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특유의 보이스컬러를 내세운 콰지모도로 열연했다. 김법래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5명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앞서 조연상을 받은 서범석 배우처럼 이 상은 내가 아니라 콰지모도가 받은 것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말하고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로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서범석(남우조연상)과 함께 남자부문 주조연상을 휩쓸었다. 이 외에 최성희(여우신인상, 인기스타상)와 윤형렬(인기스타상)까지 수상했으며, 앙상블상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한국뮤지컬대상은 지난 1995년 첫 시상식이 거행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은 오는 23일(혹은 30일) 오후8시55분 kbs 2tv를 통해 녹화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문화전문 인터넷 일간지 뉴스컬쳐) <저작권자 ⓒ 뉴스컬쳐(http://www.newsculture.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 기사 보기:뉴스컬쳐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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