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민·관이 함께하는 국민건강 위해물품 반입차단

편집부 | 입력 : 2009/05/29 [15:16]
  • 분류 : 알림
  • 지역 :
  • 이름 : 관세청
  • 이메일 :
  • 연락처 :
  • 홈페이지 : www.customs.go.kr
  • 주관 : (대전=뉴스와이어)
  • 장소이름 :
  • 주소 :
  • 행사기간 : 시작일 ~ 종료일

  • 관세청은 불법유해 수입물품을 통관단계에서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국경관리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수출입물품 위험관리 민·관협의회’를 ‘09.5.29.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동 협의회는 작년 12월에 구성된 ‘수입물품 안전협의회’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서, 관세청 직속기관인 관세평가분류원이 주관이 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정부부처와 위탁 인증기관, 소비자단체, 환경단체, 지재권 단체 등 민간단체를 비롯한 33개 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 위주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민건강 위해물품을 통관단계에서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식약청, 검역원 등 국경관리기관 및 기술표준원 등 인증기관의 위해정보는 물론 지재권, 환경단체 등의 살아있는 현장정보를 수출입물품의 통관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특히, 각 기관 및 협회, 단체 등에서 수집한 수출물품의 우범정보를 관세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수출입 검사정보 제보” 코너를 통해 신속히 제공함으로 세관 검사단계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새로운 국민보건 위해요소 차단을 위한 국경관리기관간의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일반 국민이 위험관리행정에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위험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파일 :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