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유수 전시회 참가해 중소기업 지원

편집부 | 입력 : 2009/05/29 [11:12]
  • 분류 : 알림
  • 지역 :
  • 이름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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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 : sba.seoul.kr
  • 주관 : (서울=뉴스와이어)
  • 장소이름 :
  • 주소 :
  • 행사기간 : 시작일 ~ 종료일

  • 서울시는 산하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버밍험(birmingham)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보안기기 전시회인『버밍험보안기기전시회(ifsec 2009)』에 유니모테크놀러지, (주)큐텀, 티벳시스템, (주)디지아이티 등 중소벤처기업 16개사의 참가를 지원하여 서울시관을 운영한 결과, 세계적 경기불황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이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2,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추진하도록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례없는 경기불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창출 지원을 위해 sba는 전시회 참가 3개월 전부터 사전마케팅의 일환으로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http://www.securityseoul.com)를 제작하여 참가기업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였으며, sba가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바이어 대상으로 홍보 메일을 발송하여 서울시관에 바이어의 내방을 유도했다.

    이 홈페이지는 향후 서울시 지원 보안기기전시회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를 지속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세계 바이어 디렉토리도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효과적인 수출계약 상담 지원을 위해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참가기업들의 바이어 상담공간 및 업무편의를 위한 인터넷 사용을 지원을 하였으며, 별도의 pdp를 설치하여 참가기업 제품 및 서울시 홍보를 하는 등 서울시 비즈니스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참여기업들은 "동 공간을 통해 바이어 상담은 물론 제품홍보에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향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평가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ifsec은 1974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의 보안기기 전시회인데, 올해는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약 50여개국, 600여개 사가 참가하는 등 작년보다는 약 30% 정도 규모가 작아졌다.

    이에 따라 서울시 참가기업들에게 경기불황은 더욱 심하게 느껴졌지만, 상담 및 계약 성과는 이러한 경기위축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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