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25번째 유럽 노선 마드리드 신규 취항

에미레이트항공 | 입력 : 2010/07/22 [13:43]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8월 1일부터 두바이-마드리드 노선을 신설하고 매일 운항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 내 유명 레스토랑인 오시아노(ossiano)와 제휴를 맺고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에게 미슐랭 스타 쉐프, 산티 산타마리아(santi santamaria)의 최고급 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최고급 호텔 무료 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는 두바이 주메이라 에미레이트 타워 호텔(jumeirah emirates towers hotel) 2박 숙박권이,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1박 숙박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럽 3개 도시 마드리드, 프라하, 암스테르담 노선을 이용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객에게 적용된다.

이번 신규 마드리드 노선에는 퍼스트 클래스 12석, 비즈니스 클래스 42석, 이코노미 클래스 183석을 포함, 총 237명을 수용하는 에어버스 a330-200기종이 투입된다. ek141편은 두바이에서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하여 마드리드에 오후 1시 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인 ek142편은 마드리드에서 매일 오후 3시 25분에 출발하여 두바이에 오전 0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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