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시나무새’ 천 가지 매력의 신예 정은별, 군인들의 로망으로 급부상!

군인들의 로망은 걸그룹?! NO!! 군대에선 순정파 ‘정은별’이 통한다.
윤정은 | 입력 : 2011/03/16 [11:03]

▲ 천 가지 매력의 신예 정은별     © 윤정은


kbs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에서 영화배우 서진 역을 통

해 때로는 섹시하고 까칠한 모습으로, 때로는 애교 많고 귀여운 철부지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등장,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예 정은별이 군인들의 로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kbs <가시나무새>가 4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드라마 게시판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정은별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다. 특히, 신예 정은별에 대한 군인들의 관심은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디 wodud811을 사용하는 시청자는 ‘대한민국 육군 장병의 마음을 녹이는 연기!! 한 남자만 바라보는 게 딱 제 스타일입니다.’ 라며 극중 ‘주상욱 바라기’로서 정은별 모습에 관심을 보이는 한편, mpkcg라는 아이디의 시청자는 ‘군대에 정은별씨 팬이 많은 것 같은데, 저희 부대에서도 가시나무새를 많이 시청한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인기 많은 배우는 바로 정은별씨 입니다!!! 화이팅!’ 이라며 군부대에서 정은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게시판에서 심심치 않게 군인들의 ‘정은별 앓이’를 찾아볼 수 있는데, 뉴 페이스 정은별의 팔색조 매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포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정은별은 “군인 분들의 관심에 깜짝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관심과 사랑이라서 아직 얼떨떨하지만, 그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늘 밤 방송되는 kbs <가시나무새>에서는 정은별(서진 역)이 단역이었던 한혜진(서정은 역)에게 영화 주인공 자리를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정은별과 한혜진의 신경전을 예고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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