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리서치뷰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27 분당 재보선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맞대결을 할 경우 오차범위내 초박빙 승부를 겨룰 것이라고 14일 보도했다. 정위원장은 46.0%, 손학교 대표는 43.5% 지지율을 보였고 기타/모른다는 10.5%였다. 정위원장은 50대 이상, 손 대표는 30~40대에서 상대를 크게 앞섰다. 한편 한나라당 후보로 강재섭 전 대표나 박계동 전 국회사무총장 둘 중 한 명이 후보가되었을 경우에 강재섭 전 대표는 40.6%로 손대표보다 8%뒤지는 것으로 박계동 전 국회사무총장은 35.6%로 손 대표에게 15.4%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를 특정하지 않고 여야 단일 후보에 누굴 찍겠느냐는 물음에는 한나라당 후보에게 투표한다가 47.1%, 야권 단일후보에게 투표한다가 42.1%로 선호 정당 성향은 한나라당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야권 단일후보보다 손학규 대표가 약1.4% 더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되는 것이고, 각 후보의 지지성향 표를 얼마나 선거투표장소에 끌어내느냐의 노력과 각 조직의 연대가 얼마나 탄탄히 시너지 효과를 내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노무현후보가 부산과 경상도에서 표를 얻어온 것과 광주에서 1위를 한 것과, 김해을에서 민주당이 당선된 것을 보라. 조사는 지난 11∼12일 분당을 선거구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였다. 원본 기사 보기:urinews.org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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