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43개 기업 유치, 일자리 확대중

동아방송 김경훈기자 | 입력 : 2011/07/11 [15:49]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2011년 상반기 동안 신설업체 등 43개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2011년 상반기 동안 신설업체 24개사, 증설 11개사, 제조시설설치 8개사 등 총 43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기업유치를 통해 1,1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신설업체로는 TDK 한국(주), 데이스타 유한회사(이상 평택현곡지방산업단지), (주)에스비티 등 24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주)용진테크, 나드리화장품(주) 등 11개사의 증설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관련 평택시는 기업유치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 시스템 운영, 옴브즈만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팀장급 공무원 300명이 평택시 관내 600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기업후견인제를 도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며 기업들의 투자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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