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영국한국국제동포문화정보교양포토카페인터뷰촛점단신독자마당오늘의 운세기사제보
전체기사보기
한인주소록 벼룩시장 구인구직
편집  2017.12.11 [10:15]
대한제국, 그 격동의 순간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대한 제국, 그 격동의 순간들
 
런던타임즈
 

▲ 고종황제(李熙)와 황태자(순종). 1907년 고종황제는 헤이그 밀사에 대한 책임으로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난다.     ©런던타임즈
▲ 대한제국의 군인이었던 윤웅렬(尹雄烈)소장과 그의 손자들. 그는 국채보상운동을 와해시킨 것으로 인해 106명의 친일 반민족 자 명단에 포함된다     ©런던타임즈
▲ 대한제국 고종황제(당시54세-1902년)의 서울 시내 행차도. 근위병들의 표정이 생생하다.     ©런던타임즈
 
우리에게도 제국이 있었다. 비록 13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으나 그 정신과 이름은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거듭 나게 된 것이다. 세계 열강들이 각축을 벌이던 격랑의 시절 속에서 태어나고 막을 내린 대한제국,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수레바퀴는 돌고 있다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100 년 전 그 때와 너무도 흡사하다.
한반도의 분단으로 오히려 현 상황은 그 때보다 한층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6자 회담의 주변국 당사자 미·일·중·러 항상 그들이었다.
단지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멀리 있던 미국이 코 앞에 다가와 있을 뿐…

대한제국은 친러파의 주도로 고종이 러시아공관에 이동했던 아관파천에서 환궁한 직후에 황제즉위식을 거쳐 1897년 선포 되었다. 비록 외세에 의지한 제국의 설립이었으나 그 것은 자주 독립국을 갈망하던 우리 선조들의 꿈의 실현이었다. 이 즈음 서재필이 주도한 독립협회가 결성되고 독립신문이 발간되고 독립문이 세워졌다.

우리 선조들은 그 때 신흥제국 러시아를 너무 믿었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멀리 있던 러시아가 어떻게 극동의 한반도까지 세력을 뻗칠 수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피터스부르그에서 연해주와 중국의 대련을 있는 시베리아 만주철도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지금은 주연이 바뀌고 미국의 8함대와 오끼나와등의 미군기지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국 러시아에 의지 했던 대가는 냉혹했다. 내정간섭과 함께 수 많은 이권을 러시아에 주어야 했으며 기회균등을 요구하는 열강인 갑들에게 을로서 수없이 도장을 찍어대야 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되돌아 보아야 한다. 과연 우리나라는 자주 독립국인가? 그리고 하나의 강국에만 너무 지나치게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작금의 친미 반미의 논쟁은 진부하다. 100년이나 되풀이해온 소득 없는 패배주의의 호들갑일 뿐이다. 해방시절 그 노래를 기억하는가? ‘미국놈 믿지 말고 소련놈 속지말자 일본놈 일어난다’ 이제 ‘중국놈 주의하자’ 라고 한 귀절 더 붙여야겠다. 동북공정을 통해 준비중인 중국은 북한에 혼란이 오면 그 땅을 접수하려 할 것이다.
 
호랑이에게 팔다리를 하나씩 떼어주고 어찌 몸통만으로 생명을 유지할 것을 기대하겠는가.
일치단결하여 스스로의 힘을 기르고 외교에는 균형감각을 살려야 한다.
분열된 모습으로는 살쾡이 한 마리도 물리칠 수 없다.

대한제국은 1910년 치욕적인 한일합방으로 13년 만에 그 막을 내린다. 친러파였던 완용 일파가 친일파가 되어 데라우치 총독에게 제국을 들어다 바친 것이다. 무력 앞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그들이 지하에서 변명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백성에게 봉사하는 책임자의 자세가 아니다. 적어도 그 책임 있는 위치에 오른 자는 목숨을 걸고 항거 했어야 했다. 일신의 영달을 위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동해물과 백두산을 그리며 아직도 가슴시린 100여년 전 역사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려 한다.
                                                        <김지호 런던타임즈 발행인>

 





 

기사입력: 2008/03/17 [10:42]  최종편집: ⓒ 런던타임즈
 
해야 08/03/17 [18:45] 수정 삭제
  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연재하실 계획이라면 사진이 더 많이 있다는 말씀?
런던타임즈 08/03/18 [06:14] 수정 삭제
  해야님
괸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회에 걸쳐 연재 할 예정입니다.
연재에 필요한 사진은 좀 더 있습니다
Back to school jordan shoes Edmund 14/08/17 [05:48] 수정 삭제
  http://xqinowap.wikidot.com/coach-online seen to this point.To celebrate John Marshall's legacy of diversity, legal requirements school established the William E. l5en02aa2.wikidot.com/coach-online alers getting rid of, The actual divisions 5% competitors.What exactly complete the 5% in regards to Contracts for difference solutions realtors converso delaware unidades accomplish this they are really become successful with in Contracts for difference doing. [url=http://318ra3rq0.wikidot.com/coach-online]http://318ra3rq0.wikidot.com/coach-online[/url] NkidAyMobZ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주간베스트
  회원약관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Londontimes.tv - published in Kingston/London, U.K. Namsantimes.com - published in Seoul, Korea 96-76 Itaewon-Dong, Yongsan-Gu, Seoul, Korea
Publisher : J Kim Tel : 020-8150-6562 (Korean No. 070-78478226 )
Copyright ⓒ 2007 런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email: londontimes.tv@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