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63% 로 당선, 강한 러시아 만들 것

시정뉴스 | 입력 : 2012/03/06 [05:27]
러시아 중앙선관위는 5일 푸틴 총리가 63%의 득표율로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잠정 대선 결과를 발표했다.
<p>푸틴 대통령 당선자는 10만 명의 지지자 앞에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자유화 물결을 단호히 배격하겠다"고 일성을 밝혔다.</p>
<p>푸틴은 2번의 대통령과 한번의 총리,이어 다시 대통령직을 맡게 돼 그야말로 제정 러시아 황제 ’차르’에 못지 않은 절대 권력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p>
<p>한편 야권은 투표 부정 사례가 수천 건 적발됐다며 오늘 저녁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기로 했다.</p>
<p>이에 대해 러 정부는 부정선거는 없었다며 군 병력까지 동원해 시위에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p>
<p>오는 5월부터 대통령 업무를 공식 시작한다.</p>
<p>4년 만에 다시 크렘린궁에 돌아온 러시아의 최고 권력자로 돌아온 푸틴, 푸틴은 선거기간 내내 ’강한 러시아’를 내세웠다.</p>
<p>예고된 옛 주인의 귀환, 그는 미국 등 서방에 대해 ’예스맨’은 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p>
냉전시대 미국과 세계를 나눈 옛 .<p>소련의 자리를 지금은 G2 자리를 되찾겠다는 것이다..</p>
강한 러시아, 선두는 군사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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