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정상을 위한 특별만찬 및 문화공연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2/03/15 [10:35]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3.27(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종료 후, 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30여개국 정상 내외 및 국제기구대표, 고위수행원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특별만찬 및 문화공연을 주최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정상회의가 끝난 뒤 하루 더 체류하시는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에게 공식적인 회의를 떠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한식과 한국 전통 공연을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동 행사는 리셉션(30분), 특별만찬(60분), 문화공연(30분)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만찬에는 한국의 봄을 테마로 팔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정찬을 준비할 계획 

만찬 후 전통공연을 통하여 참가국 정상 내외에게 자연과 더불어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수준 높은 공연단 및 무용단의 구성으로 격조 높은 우리 전통예술의 정수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무대는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궁 뒤뜰과 아늑한 정자를 배치하여 각 국 정상 내외에게 한국 정원에 초청받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 

공연은 먼저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Peace Song’을 박정현(홍보대사)이 부르는 것으로 시작 

이어서 한국 왕실의 전통음악인 ‘수제천’이 궁중무용과 함께 진행되며, 한국의 전통 관악기인 ‘대금연주’와 살풀이, 애절한 한국의 전통소리 ‘시나위’와 한량무, 명인의 가야금 독주 및 합주와 흥겨운 가야금병창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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