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4월중 신규가입 358건

편집부 | 입력 : 2012/05/04 [11:30]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에 4월 한 달간 358명(보증공급액 4,483억원)이 신규로 가입하였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에 따르면 4월 주택연금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신규 가입 248건, 보증공급액 3,490억원)에 비해 가입은 44.4%, 보증공급액은 28.5%가 각각 증가했다.

한편 주택연금은 올해 4월까지 총 1,672건이 신규로 취급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7% 증가(850건→1,672건)하였고, 하루 평균 가입은 지난해 10.5건에서 올해 20.4건으로 94.3% 증가했다. 또한 하루 평균 신청도 지난해 13.9건에서 올해 27.2건으로 9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주택연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나누어 주택연금 상담이 증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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