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한인상공인협의회 김지호 부회장은 3월 10일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 특별보좌관을 예방하고 동포 상공인들의 현황과 당면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덕룡 특보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과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총재직을 맡고 있다. 2002년 당시 라종일 주영대사의 제안으로 설립된 영국상공인협의회는 작년 12월 총회를 통해 서병수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한 후, 2012년 런던올림픽을 대비하여 영국과 한국의 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김부회장은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영국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 상공인 단체로서 영국 상공인들의 지역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방안을 영국상공회의소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세계한인총연합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특보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인상공인들의 노력은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어왔으며, 네트워크 구성은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공감하고 협조를 약속했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