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것은 여왕에게 한인의 것은 한인에게

브레이크 없는 벤츠 그리고 브레이크 없는 탱크
박필립 | 입력 : 2008/05/05 [22:45]
재영 한인회장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제 5차 결의문이 곧 나올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온 네 차례의 결의문을 보면 선관위가 이번 한인회장 재선거를 두고 얼마나 고심하고 있는지 그 배경이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임시총회 개최 여부가 결의문이 나올 때마다 번복돼 왔으며 이번 5차 결의문에서도 또 번복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법정의 최종 판결문이 나오기 훨씬 전 뉴몰든 도서관에서 임시총회 개최 관련 토론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지난 11월25일 뉴몰든 도서관에서 있은 '정통한인회' 비상대책회의에서 김훈 유로저널/한인신문 발행인은 임시총회장을 특정인물을 지지하는 모 교회신도들이 좌우할 것이라며 임시총회를 반대 주장을 피력했었다. (영국 법정에서 구성된 재선거를 위한 선관위의 의견도 임시총회 개최시 특정 교회 교인들이 방해할 수도 있다는 염려 때문이라고 한인신문에서도 기사화 된 바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런던타임즈 편집장은 4만을 대표한다는 한인회가 한 교회의 신도들의 숫자를 두려워하여 임시총회를 개최할 것을 피한다면 4만 대표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김훈 발행인이나 박영근씨가 예로 들고 있는 지난 해 총회에 참석한 킹스톤 한인교회 신도들이 조태현씨 당선 인준을 위해 동원된 사람들 이라는 주장에 대해 런던타임즈가 취재한 바로는 그 날 참석한 킹스톤 신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송년모임도 병행하는 총회로 알았다는 것이다.
당시 사회를 맡았던 석일수 회장 혹은 조태현 당선자 측의 의도에 따라 이용됐을지는 몰라도 킹스톤 교회 자체가 한인사회의 어떤 결정을 방해하려고 해석되는 것에 분개했다. 곧, 김훈 유로저널 발행인이나 박영근씨가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킹스톤 교회를 매도하고 있다고 킹스톤 교회에 다니는 k씨가 말했다.)

런던타임즈는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신우승 전임 회장과 통화를 가졌다. 신 위원은 임시총회 관련 사항이 번복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한인사회의 언론의 향방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 스스로 언급한 동포언론의 기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특정인물들로 구성된 여론몰이에 선관위가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영국 한인사회에서 발행되는 7개 주간신문 가운데 코리아 포스트(발행인: 박영근- 지난 한인회장 선거 후보로 이번 한인회장 선거관련 소송 원고)와 유로저널/한인신문(발행인 :김훈-지난 한인회장 선거당시 박영근 후보측 공동 선거대책 위원장) 등 3개 신문만이 이번 한인회장 선거관련 소송 사건을 기사화 하고 있다. 한인 헤럴드는 헤럴드단상을 통한 발행인 칼럼으로 쓰고 있어 기사의 범주가 아니고 신생 신문인 유코 24는 조태현측을 대변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공정한 언론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곧 지금 새로 구성된 선관위는 박영근씨와 김훈씨의 주장을 현실화 하는 허수아비 역할로 불러진다 해서 하등 억울해 할 것이 없을 듯하다.
이것은 3월 12일자 영국 법정의 법원 명령 이후 코리아 포스트(박영근 발행인)와 유로저널/한인신문(김훈발행인) 기사를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실제상황이다. 

박영근씨는 3월 12일자 법원 명령에 대해 자신이 발행하는 신문을 통해 ‘조태현, 석일수의 패배’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박영근씨 자신의 한인회장 재선거 불출마 선언을 1면에 기사화 했다.  불출마 선언의 요지는 비록 재판에서 승리했다 하나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서 통 큰 결단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유로저널과 한인신문(동 발행인:김훈)은 박영근씨의 불출마 선언을 추켜세우며 지난 한인회장 출마자들인 조태현씨와 김지호씨의 불출마 선언을 강도 높게 요구하는 기사를 썼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태현김지호 양 후보에 대해 강력한 불출마 권고를 한다는 제 1차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박영근씨의 불출마 선언에 따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자 유로저널/한인신문 뿐만 아니라 선관위조차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렸다. 선관위는 대신 조태현씨와 김지호씨에 대한 불출마 강력 권고를 슬그머니 삭제한 제 2차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박영근씨는 재판 진행 과정에서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영국 법정에 오퍼를 하면 좋은 재판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조범재씨의 증언)’ 라는 자신이 고용한 변호인의 권유에 따라 자신의 불출마를 영국법정에서 오퍼한 것이다.

‘영국 법정이 원고의 불출마 오퍼에 따라 명령을 내릴 것인가.’라는 조범재(지난 선거에서 박영근측 공동 선대위원장)씨의 주장과 달리 4월 23일자 영국 법원의 최종 판결문에는 분명 ‘박영근은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구절이 삽입돼 있다.

곧, 박영근씨의 불출마 선언은 통 큰 결단이 아닌,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한 자신의 오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4월 23일자 법정의 최종 판결문에 대해 런던타임즈에서 박영근씨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박영근씨는 지난 ‘한인회장 부정 선거 진상 조사위’가 발표한 아시아나 대납과 관련한 기사에 대해 런던타임즈를 고소하려 했다는 말로 런던타임즈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영국 법정 판결문에 나와있듯이 박영근씨 본인도 인정한 공갈 협박을 자신의 논조에 반대하는 언론에 대해서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he accepted that he is a forceful individual and indeed that some might describe him as a bully.4월 23일 법원 판결문 16항-박영근은 개인으로써 약자들에게 힘을 휘둘러 왔으며 그 자신이 한인사회에서 협박범으로 묘사되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박영근씨와 한 배를 타고 있는 유로저널/한인신문 발핸인인 김훈씨는 런던타임즈 편집장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여러경로를 통해 발설한 바 있다.
광고주를 협박한다거나 공개된 식당에서 40이 넘은 직원의 뺨을 때린다거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는 핑계로 모금된 돈을 자신의 기분 여하에 따라 집행해온 이들의 행태에 대해 강도높은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한 런던타임즈를 이들은 눈엣가시로 간주한 것이다.

영국 한인사회의 불행은 새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조차 이러한 세력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석일수 전임 한인회장의 독단에 한인사회 현안문제가 불어진 마당에 다시 그 브레이크 없는 벤츠에 한인사회가 올라타라고 선괸위가 독촉하고 있다 할 것이다. 

선관위가 발표한대로 추천권은 주면서 투표권은 줄 수 없다는 것을 한인사회가 어떻게 해석하길 원하는가.

신우승 선관위원은 자신의 사견임을 전제로 런던타임즈의 주장(정관에 근거하여 1년 이상 영국에 거주한 18세 이상의 한인들 모두에게 선거권을 주어야 한다.)에 100% 동조한다고 밝혔으나 그것이 결의될지는 미지수다.

선거권을 지난 선거에 선거했던 사람들과 실체도 파악되지 않는 단체들에게 주겠다는 생각이 선관위의 최종 결정이 아니길 바란다.

브레이크 없는 벤츠는 담벼락에 부딪치면 멈추기라도 하지만 브레이크 없는 탱크는 도시를 박살낼 수도 있다.
석일수 전임 회장이 몰아왔던 브레이크 없는 벤츠에 무임승차 하려 했던 조태현 당선자의 현명치 못한 판단이 결국 한인사회에서 물러서야 할 세력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소송사건 재판과정에서 원고와 피고측의 협상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가 마치 전 한인사회의 의사에 따라 존경 받는 인물들로 구성된 것이 아님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 벼랑 끝까지 몰고 간 한인회의 브레이크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법정에서 급조된 선거관리위원회가 마치 전권을 쥔 단체처럼 행동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선관위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그 임시총회 사회를 보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영국법정이 명령한 임시총회(32. ... that process is a formality but it must be carried out.) 열어 한인사회 문제를 한인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의 존립근거이다.

현재 선거관리위원을 교체할 수도 있는 것이 한인들의 총의를 묻는 임시총회장이다.

예정된 각본에 의해 한인사회를 몰고 가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수의 여론조차 호도해온 이들 일부 세력들이 다시 한인사회에서 날뛰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여왕의 것은 여왕에게 그리고 재영한인들의 것은 재영한인들에게 가야 한다.

박영근측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유로저널 /한인신문의 김훈 발행인의 주장대로 영국 한인들 가운데 주재원 신분이나 유학생으로 왔다가 주저앉은 사람들이 아닌, 밥벌이를 위해 영국 땅에 온 사람들만이 영국 한인사회의 진정한 주인이고 그 사람들 가운데서 한인회장이 나와야 한다면 뉴몰든이든 런던시내든 큼지막한 식당 하나 잡아서 이민 온 순서대로 한인회장 순번을 정하면 그만이다.

식당이 아닌, 유학원이나 학원, 여행사 경영자가 아닌, 주재원출신이나 유학생 혹은 이민사가 짧은 사람들은 한인사회 구성원이 아니라는 그의 주장인가?

한국 이민사회가 존재하는 곳의 공통점은 텃세가 심하다는 것이다. 그 텃세 싸움은 한인회장 선거를 중심으로 첨예화되고 결국 그 싸움의 끝은 해당 국가 법정에서 끝나곤 한다.
영국 이민 사회도 마찬가지다.  영국에 산 기간이 판가름 선이 되고 그 판가름을 이용하려는 부류들이 있게 마련이다.
 
런던타임즈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선출직 이사제가 먹히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래 산 사람이 목소리 큰 사회에서 이들이 가진 헤게모니를 하루 아침에 선출직 이사들에게 넘길 수 없는 것이 영국이나 미국 등 한인이민사회의 현실이다.  단순히 오래 살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혹은 그것도 언론이라고 무가지 신문 하나 찍어내는 것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는 상황이 장소만 다를 뿐 판박이 공통점이다.
 
한인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사업주가 자신이 발행하는 신문의 광고주라는 이유 하나로 기사화 하지 못하는 신문을 언론이라고 칭해야 하는 현실 또한 고역이다.
 런던타임즈는 언론 본연의 자세에 충실할 것이다. 암세포 제거 수술에는 런던타임즈가 집도의가 될 수 없겠으나 암세포의 준동을 탐지할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독자들과 함께 해나갈 것이다.
 하늘을 두려워하기 앞서 사람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그런 사회가 런던타임즈가 꿈꾸는 세상이다.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편집장 박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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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한국인 2008/05/25 [21:30] 수정 | 삭제
  • 잠시 머물다 가는 영국생활이 참 재미 있었습니다. 개만도 못한 행동들이 여기 저기 난무하더니만 결국에는 똥 묻은 개 한마리와 그 추종자 몇 때문에 런던 한인사회가 똥냄세로 범벅이 되고 말았습니다.

    조태현 석일수 전 한인회장은 무슨일로 이렇게 미움을 받으셨습니까? 위 댓글에도 "석태현"이라고 가명쓰신 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석일수.조태현 전 회장을 미워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아무리 잘 해도 미워하는 사람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그저 똥 묻은 개 한마리 때문에 수고하고도 욕먹었다 생각하시고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앞 귀 안가리고 물고 늘어지는 개 보다 못한 사람들이 런던 한인사회에는 더러 있다고 생각하시면 위로가 되실 겁니다. 두 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편히 쉬시면서 영국과 유럽의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시면서 상했던 마음 다 푸시기 바랍니다.

    에제 한인회 임시총회에서 느낀건데 대다수의 한인들은 여전히 현명하고 선하고 그리고 지혜로웠습니다. 한인사회의 썩고 곪은 자리를 아프더라도 도려내시겠다는 신임회장 김지호님의 말씀에 큰 기대를 합니다. 이제 지저분하면서도 자신에게 똥 묻은 지도 모르고 짖어대는 박모씨와 그 추종자로서 추악한 입을 놀리는 조모씨, 그리고 계속 헛소문을 퍼뜨리는 김모씨 같은 사람들은 이제 한인사회에서 사라지도록 잘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인사회가 지난 몇 달 동안 말도 안될만큼 웃겼습니다. 김훈씨가 발행하는 유로저널 지난 호를 보면 한인사회가 회장선거 문제로 시끄러워 영국인들이 한인식당에 오지 않는다고, 그래서 한인사회 경제가 어렵다고 했더군요. 참 웃기는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영국인들이 한인사회의 회장선거로 시끄러워 한인식당들이 음식에 독이라도 넣는 줄 아셨을까요? 영국인들이 우리말과 글을 잘 해서 유로저널 기사를 다 읽고 이해해서, 아 한인사회가 시끄러우니 한국식당에 가지말자 라고 다짐이라고 했던가 보죠? 김훈씨의 비약적인 상상력은 감탄스러웠습니다. 이제 이런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사 그만쓰시고 사실만을 보도하는 자세로 돌아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문 기사는 소설이 아니잖아요.

    신우승 박사님께서는 한인회 선관위원이 되시더니만 월권이 조금 도를 넘으셨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느끼기에도 도를 넘은 것 같은데, 한인사회에 깊이 간여한 교민들이 느끼기에는 어떠했을까요? 신우승 박사께서는 전임 한인회장에게 무슨 한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어떻게하던지 전임 한인회장을 다 몰아내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일을 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다른 선관위원들은 대부분 사퇴를 하셨다는데,... 우연찮게 들은 말입니다만 신우승 박사께서는 지난번 한인회장을 그만 두실 때 한인회 회비 모아놓은 것을 횡령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석일수 전임회장이 은행에 항의하여 돈은 한인회가 돌려 받았다고 하던데. 그래서 은행에서 석일수 전임회장께 한인회의 이름으로 신우승 박사를 경찰에 신고해 주면 은행이 신우승 박사를 상대로 잘못 지급된 돈을 돌려 받겠다고 한다더군요. 혹시 신우승 박사께서는 예전 한인학교 교장 하실 때도 한인학교 돈 얼마를 횡령하셨다는 혐의로 지금도 공격을 당하시지 않나요? 신우승 박사님은 항상 돈이 문제가 되시는 분이군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만 박영근씨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보상을 제시받은 것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존경받는 한인사회의 식자로서 자리 지켜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다시 찿고싶은 런던의 한인사회, 뉴멀동이 자리잡기를 기대해봅니다. 수년 후 다시 기회가 있어 이 땅에 살러 왔을 때 환하게 웃는 한인들을 기대해 해 봅니다. 그 동안 모두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 힘냅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런던 한인회 화이팅! 양보하신 전임회장님 화이팅! 김지호 신임회장님 화이팅! 그리고 열심히 사는 교민 여러분 화이팅!
  • 제니박 2008/05/25 [16:04] 수정 | 삭제
  • 참, 지난번 어떤 분이 저를 문제 삼으셨을 때 답글을 드리지 못한점 죄송해요.
    조금 망설이다가 그만두었지요. 그분들은 제가 측근(?)이 아니라고 말해 보아도 또, 믿지 않고 지저분한 말들만 오갈 것 같아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옳다고 생각 했습니다. 섭섭해 하지 마세요. 제 맘 아시겠지요?
  • 제니박 2008/05/25 [15:58] 수정 | 삭제
  • 김지호님! 축하드립니다!!!
    힘든 일을 맡으셨네요. 정말 이번에는 바르게 가실 수 있으면 합니다.
    불필요한 싸움에 소모하지 마시고 영국 사람들에게 멋진 한국인들을 심어주시고 정 많고 예의바른 우리들의 진짜 모습들을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2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로 남을 수 있는 존경받는 한인회가 되시기를 정말 기도 할께요.
    제발 이번부터는 딴지걸지 말아 주세요.-박00님,김00님-부탁드립니다.
    김지호님 화이팅!!! 재영한인회 화이팅!!!
  • 기무니 2008/05/21 [19:30] 수정 | 삭제
  • 김후니 아주 갈때까지 갔네
    더 불쌍하면 그 사람한테 돈을 주는건, 니 개인 돈일때 맞는 얘기지
    모금을 했으면, 사람들에게 모금하는 이유를 말하며 모금하는거 아닌가?
    그럼 그 목적에 충실해야지

    그리고 김지호 발행인?님
    글 읽고 정말 다시봤습니다.

    이 한인사회에 한결같은 사람이 없어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김발행인의 바른 생각 변치 않길 바랍니다.

    아 또 한결같은 사람이 있지..
    한결같이 한인사회 팔아먹는 박모시기
  • 박필립 2008/05/12 [04:45] 수정 | 삭제
  • ㅎㅎ 모 신문사 발행인님께서 타신문인 런던타임즈 싸이트에 들어가 IP를 확인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분께 직접 물어보는 것이 옳을듯...

    제니박님을 모독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유치한 장난 할 시간 없습니다.
    제니박님께서 직접 위 댓글에 대한 답을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하오만 그것을 부탁드리기 어렵겠지요.
    아무쪼록 런던타임즈에 관심 끊지 말아주시고
    자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제니박님은 영국에서 제니박이라는 실명을 쓰고 있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제니박 2 2008/05/12 [02:19] 수정 | 삭제
  • 제니박은 박운택의 숨겨논 이름 아닌가?

    지난번 칼럼에도 그런 댓글 달더니...

    런던타임즈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이런 장란 치는거 보니 밥맛이 떨어지네.
    고스톰 짜고치지 말고 발행인과 편집인 정신 좀 차리시라우.
    우리 그렇게 바보 아닌데...
  • 김지호 2008/05/11 [10:17] 수정 | 삭제
  • 제니박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비방과 야유에는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 처음으로 칭찬의 글을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비록 한인회장으로서 한인사회에 봉사하고자 했던 뚯은 이루지 못했으나 빛과 소금의 역할만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것이 바로 런던타임즈를 발행하게 된 목적입니다.

    런던타임즈에 계속해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지호 드림
  • 제니박 2008/05/11 [08:36] 수정 | 삭제
  • 김지호님은 지난번 선거에 후보로 나오셨던 분이죠? 지난번 선거에 후보로 나왔던 분들끼리 재판하고 싸운다고 해서 후보들 인품을 의심했었는데 김지호님의 글을 보니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요. 참 훌륭하신 분입니다. 위 김훈님이 감정적으로 쓴 글에 조금도 감정을 싣지 않고 훌륭한 답변을 하셨네요. 이런 분이 한인회장이 되셨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김훈님은 앞 뒤 말이 틀리는게 너무 많네요. 학원장 하시는 분이죠? 박영근님도 학원하시는 분이죠? 두 학원 하시는 분들이 문제를 만드신 것 보면 뭔가 이유가 보이는 것 같네요. 잘 읽고 갈께요. 런던타임즈 팟팅!
  • 김지호 2008/05/10 [11:05] 수정 | 삭제
  • 김훈 사장님

    저를 수십번씩 불러대신 성의에 감복하여 발행인으로서 직접 회신을 드리니 또 다른 곡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무슨 의도이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를 하도 여러가지로 번갈아 가며 호칭하셨는데 다른 것은 개의치 않겠습니다만 잘 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어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박영근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선대위원장은 다른 분이었는데 아마도 착각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회장이 회장 밑에서..'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사들은 더 밑인가요? 다만 맡은 직책 일 뿐입니다. 그것은 오만한 생각입니다.

    또한 박운택 편집장은 저의 선거참모를 한 적이 없습니다. 헛소문을 들으신 것 같군요.
    저는 지난해 선거 이튿날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고 그 이후로는 선대위나 참모진을 구성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록 런던타임즈의 발행인이지만 공정성 원칙에 벗어나지 않는 한 필진들의 글에 간섭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점이 유로저널/한인신문의 발행인이신 김훈 사장님께서는 이해가 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신 말씀들이 많으시지만 감정이 지나치게 앞서 있는 비아냥에는 일일이 왈가왈부 하지 않겠으니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김훈 사장님에게 제 개인적 감정이 없음을 이해 해 주시기 바라고, 하여간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김지호 배상
  • 박필립 2008/05/10 [09:07] 수정 | 삭제
  • 김훈 사장님께
    글을 대충 읽어서 뭐라 댓글을 길게 달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딴 곳에 가 있어서...
    아무튼 긴 댓글 고맙고요.
    댓글 다실때 좀 살살다시고에 웃음 보냅니다.

    박필립 배상
  • 김세호 2008/05/10 [05:10] 수정 | 삭제
  • 멋지다 김 훈
    잘났다 김 훈
    미쳤다 김 훈
    너답다 김 훈
    떠나지 김 훈
  • 김훈 2008/05/10 [04:46] 수정 | 삭제
  • 이 글을 읽게 되실 독자 여러분 !!!

    이런 지저분한 글을 읽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위의 내용의 의도를 여러분들도 잘 알으시듯이 답도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 내용은 독자 여러분들께 저의 변명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 모르면서 남 얘기에 맛들인 사람들에게 답을 쓴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 답을 쓰고 싶어도 위의 글 밑에 써야 혹시 위의 글을 읽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해를 돕기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저에대한 글이 올라오면 이런 곳에 답하지 않고 www.eknews.net 의 독자기고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더 필요하다면 한인신문에 답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 싸이트에 저를 조준해 올린 글이라고 생각되면 www.eknews.net 의 독자기고를 방문해 주십시오.

    아무튼,정말 한인사회에 누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마다 불편을 겪으신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김 훈 드림 >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 운택님 !!!
    ,그리고 박영근 한인회장 후보 前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님이셨던
    김 지호 운영자님 !!!

    두 분께서 나의 호칭을 위의 글처럼 유로저널 발행인,박영근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라고 꼬박꼬박 부르시니 저도 같은 수준으로 격에 맞게 부릅니다.

    나를 열심히 긁었다고 꼭 읽어보라고 해서 들어올까말까하다가 이 싸이트에 들어와 읽게 되는군요.

    과거에는 제가 박 운택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에게만 말을 했으나,저도 동격에 맞추어 박영근 한인회장 후보 前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님이셨던 김지호 운영자와 격을 맞추겠습니다.

    또한 이 글을 쓸까말까하다가 일부 글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지워 버린다는 소문에 망설여지긴 해도 그래도 지우기전에 자기네들은 읽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올리지요.

    핑계는 다른 사람 험담하니까 지웠다면서 이 글에 운영자에 허락을 받고 올린 것(운영자께서 확인한다고말했기에)으로 알려진 이 글도 "자신들의 먹이감을 보면 험담이 아니라 ..를" 해놨건만 "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같아서 꾹참고 올려 보지요.

    거두절미하고,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 운택님,그리고
    박영근 한인회장 후보 前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님이셨던 김 지호 운영자님 !!!

    결국 당신들이 이렇게 까지 말하니 몇 가지만 말하지요.

    먼저,좀 내용을 알고 말하시길 바랍니다.
    좀 답이 거칠더라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이 싸이트 수준에 맞게 답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해 주세요.

    박 운택 전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말에 따르면,"김훈은 박영근선대위원장이니까 박영근편에서 글을 썼고,유코24는 (누구라고 밝히지 않는 것을보니 아마도 그 분과는 소문대로 특별하신 것 같고),조태현씨편이니까 중립성이 없고,"라고 하신다면 당신들도 당신들의 글도 순수하다고 볼 수 없어요.

    왜냐하면 이곳 싸이트 운영자가 전 한인회장 후보인 김 지호씨고 전한인신문 편집장이자 이곳 편집장인 박운택씨는 그 분을 위해 선거 운동을 하는 충신이라고 당신이 참석하는 모임 사람들이 그럽디다.
    원하시면 이름들도 밝혀드리지요.

    하고싶은 말 있으면 솔직히하고,또 솔직한 말은 그 사회에 먹히지만 "써 놓고 남들이 어떻게 하나 두고 보자하는 것으로 히히덕거리면서 만족하면서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하기에......" 내 이름 열심히 쓰시고 당신들이 흔하게 말하는 "까"보세요.
    그래야 당신도 잘 크니까.

    기득권에 들고 한인사회 완장도 차보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출세의 가장 지름길이니까.
    내가 지난 번에 이 글을 쓰기 전에 이 싸이트 김 지호 운영자를 만나 서로 얘기를 했는 데,이 정도인 것보니 그 양반도......

    내가 박영근씨와 반목과 대립하면서 두 사람이 모두 개가 되었는 데,이제 박 영근씨와 이런 관계가 끝나니까 당시 박영근씨 선대위원장과 그 밑에서 부회장을 지냈던 김 지호 운영자와 함께 같이 개가 되어 앞으로 짖어 될 것 같네.

    이 동네는 잘잘못을 떠나서 시끄럽게 떠들면 모두 개라고 불리우니까 .

    박 영근씨가 참 행복하겠다.
    5 년전 자신의 선대위원장이자 자신 밑에 있던 부회장과 6 개월전 자신의 공동선대위원장이 둘이서 싸움질을 해대니......

    1,당신의 글 중에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태현과 김지호 양 후보에 대해 강력한 불출마 권고를 한다는 제 1차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박영근씨의 불출마 선언에 따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자 유로저널/한인신문 뿐만 아니라 선관위조차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렸다. 선관위는 대신조태현씨와 김지호씨에 대한 불출마 강력 권고를 슬그머니 삭제한 제 2차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내답이오:

    꿀먹은 벙어리가 아니라 꿀 안먹고 벙어리가 된거요.
    내 입을 확인이나 하고 글을 쓰지 꿀을 먹었는지 안먹었는 지도 구별 못하요.
    귀가 없고,눈이 없다보니 듣고 읽을 것이 없더라구요.
    당신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란 오늘 처음 읽었고,듣기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들었으니 그렇지만 관심거리가 아니더란 말일세.
    쉽게 말하면 당신들처럼 이곳에는 그런 내용의 글을 올릴 가치가 있는 지 몰라도 내 눈과 내 귀는 보고 듣고 할 수준이나 가치가 없다는 것이어요.
    결국 비하인드 스토리란 이 싸이트에 들어오거나 유코24 를 읽어 봐야 하는 데 이것마저도 나는 관심이 없어요.
    이 싸이트가 하루에 30 만명이 들어 온다던 데 그러면 다른 분들에게 양보해야지......

    당신이 언젠가 이 댓글에서 "당신이 김훈사장 직원이었는 데...." 하면서 올린 글에 대해 "한 번 사장은 영원한 사장이냐?"고 답 글을 올린 것을 봤어요.
    선거가 끝난 지 언제인데 아직도 그렇게 우려먹고 다려 드시는 지.......

    잘 알고 좀 쓰세요.
    박영근씨 전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이었던 김지호 운영자도 그 정도는 좀 알고 확인도 좀 하시고,그정도는 되어야 한인회장 후보감이 아닌가요 ?


    2,당신의 글 중에

    지난 11월25일 뉴몰든 도서관에서 있은 '정통한인회' 비상대책회의에서 김훈 유로저널/한인신문 발행인은 임시총회장을 특정인물을 지지하는 모 교회신도들이 좌우할 것이라며 임시총회를 반대 주장을 피력했었다.
    (영국 법정에서 구성된 재선거를 위한 선관위의 의견도 임시총회 개최시 특정 교회 교인들이 방해할 수도있다는 염려 때문이라고 한인신문에서도 기사화 된 바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런던타임즈 편집장은 4만을 대표한다는 한인회가 한 교회의 신도들의 숫자를 두려워하여 임시총회를 개최할 것을 피한다면 4만 대표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을 펼친 바 있다.

    ***내 답이오.

    명색이 30 만명이 들어 온다는 싸이트의 편집장(이런 싸이트도 편집장이라 부르나)이 예를 들어서 하는 말과 그 내용을 구별도 못하시나 ?
    더군다나 그 자리에 같이 있으면서 석일수 회장님으로부터 무안까지 당하셨던 박영근 한인회장 후보 전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님이셨던 김 지호 운영자도 그렇게 구별을 못하시나 ?
    또 교인들이야 알 것이 있것냐,이용을 당했는 지는 몰라도 ......
    내가 싸지 않은 개똥도 밟으면 내 신발에서 냄새나지 싼 사람에게서 나는 것은 아니질 않는 가 ?

    선거는 1백 몇 십명이 한다고 비난할 때는 언제고,임시총회 소집 대상자가 4 만명이라고 말을 그렇게 쉽게하는 지 ?
    4 만명이 관심이 있다는 것이야,아니면 1 백 몇 십명이 관심이 있다는 것이냐 ?
    어차피 임시총회에 100명도 안되는 사람들이 오는 것아닌가 ?
    지난 번 임시총회에서도 2006년인가 2007년에 50 명정도 밖에 안되었던 것 같던데.
    그런데 무슨 거창하게 4 만명을 입에 담는 지 .....

    그리고 백 명도 안오면 백 명도 안온 사람들이 결정하고 기득권 세력이고,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아참,이번 24일에 임시총회한다고 코리안위클리에 공고 났던데 꼭 가세요.나는 안 갈테니까.
    그러면 위치가 좀 바뀌어지나 ?
    4 만명중에서 몇 명이 왔는 지 이곳에 꼭 올리고.
    내가 이제 참석한 사람들 100 여명도 안되는 것들이 이 한인 사회를 말아먹는다고,그들이 기득권 세력이라고..한다고 악좀 써 보게.

    안그렇습니까 ?
    박영근 한인회장 후보 전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님이셨던 김 지호 운영자님
    좀 알고나,생각 좀 해가면서 글을 올리면 어떨까요 ?

    3,당신의 글 중에

    런던타임즈는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신우승 전임 회장과 통화를 가졌다. 신 위원은 임시총회 관련 사항이 번복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한인사회의 언론의 향방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 스스로 언급한 동포언론의 기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라면 특정인물들로 구성된 여론몰이에 선관위가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 내답이오.

    박영근 한인회장 후보 전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님이셨던 김 지호 운영자님
    저는 선관위원들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어요.
    제가 글을 올릴 때에는 선관위에서 돈이 없어 무료로 부탁한다고 글을 보내주면,그것을 게재해주었을 뿐이고 당신들도 그 신문을 돈 한 푼 안들이고 보아서 이런 글도 쓰듯이,그 내용을 읽어 본 다음에 우리의 입장을 썼어요.
    저는 선관위의 부탁으로 그냥 무료 광고 내주었어요.
    대개 목 요일 오후 8시-11시사이가 주종을 이룬 것같아요.
    공교롭게 늦게 선관위에서 보냅니다.
    선관위가 우리 무가지(당신들 말에의하면 쓰레기,똥싸개)를 읽고 글을 보내거나 결의문을 만들 시간은 없다고 봅니다.
    나도 결의문 받자마자 대체로 글을 씁니다.
    그리고 같은 날 한쪽에 결의문,다른 한쪽에 우리 입장을 게재했어요.
    좀 잘 알고 쓰세요.
    당신 네들 주장처럼 "곧 지금 새로 구성된 선관위는 박영근씨와 김훈씨의 주장을 현실화 하는 허수아비 역할로 불러진다 해서 하등 억울해 할 것이 없을 듯하다."하다면 이 글을 매일 읽는다는 30 만명도 허수아비입니까 ?
    한 마디만 물어 봅시다.
    선관위 5 분이 두 분의 생각보다 짧은 사람들입니까 ?
    그리고 거짓말을 사실인 것처럼 쓰지 마세요.
    제가 이 글쓰기 전에 신우승 선관위원에게 "이런 글이 실렸고,신위원께서 위의 글처럼 답했다고 이 싸이트가 짓고 있어요."라고 했더니 신위원이 "그 사람**이 나간 **사람이네."라고 하면서 전혀 다른 취지의 말을 했어요.

    4,당신의 글 중에

    또한 박영근씨와 한 배를 타고 있는 유로저널/한인신문 발핸인인 김훈씨는 런던타임즈 편집장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여러경로를 통해 발설한 바 있다.
    광고주를 협박한다거나 공개된 식당에서 40이 넘은 직원의 뺨을 때린다거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는 핑계로 모금된 돈을 자신의 기분 여하에 따라 집행해온 이들의 행태에 대해 강도높은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한 런던타임즈를 이들은 눈엣가시로 간주한 것이다.

    *** 내답이오

    나,박영근씨와 한 배 안타고 있어요.
    한 배 같이 타고 왔다가 선거라는 종착지에 도달해 벌써 내렸고 그 배는 그 목적으로 더 이상 운항을 안하고 있어요.
    다시 말하면 선거 끝나고 이미 선거대책위라는 것에서 지난 해 11월 24일로 내려 벌써 6 개월이 지났다는 말이요.
    모르지요? 앞으로 그 배가 다른 여행지로 간다면 같이 탈지도.

    선거에서 박 영근씨를 편들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과 웬수간으로 생각하는 근시안적 사고가 문제에요.
    내가 선거에 나간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조태현씨,김지호씨 모두 좋아하고 또 선거동안에도 두 분 자주 만났고,선거후에도 몇 차례 만났어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관계가 아니어요.
    단지 글을 쓸 때 그 분들께 서운한 내용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어요.

    당신네들이 신군돕기에대한 글을 썼을 때 나는 전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 운택씨에게 불편한 심정을 분명히 표현했기에 그것으로 나는 더 이상 관심없어요.
    그렇게 밉다면 지난 3 주전 전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운택씨가 우리 사무실에 와서 일보고 밥 사달라고 할 때 내가 미쳤다고 밥을 사줍니까 ?
    얻어먹은 사람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갈비살 구이에다가 본인이 직접 시킨 소주에 70-80 파운드를 썼어요 아니 그리고 자기가 그렇게 나를 나쁜 놈으로 봤으면 왜 밥은 사달라고 하고 술은 왜 얻어 마셔 ?
    나쁜 놈이라 에너지 좀 빼서 더 나쁜 짓 못하게 하려고.?
    그리고 당시 글에 신군 문제로 인터뷰했다는 한 목사님과도 만나서 확인한 결과 전화로 잠깐 말했고,그런 투의 말이 아니었다고 해서 한 목사님과도 서로 웃고 끝낸 것입니다.
    제가 답해주기를 "기자 생활을 해본 사람들이 영국 한인신문사에는 없다보니 그렇습니다.이해하세요."라고.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 운택씨에 대해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내가 너무 잘알고 있거든요."라고 덧붙여 주었습니다.

    좀 모르면 확인해서 글을 쓰세요.
    내용도 모르고 길에서 돈키호테나 김 재규식 오줌싸듯이 갈기지 말고.
    사실 여부는 저와 서울을 같이 가서 신군과 그 어머니를 만납시다.
    갈 때는 왕복 비행기값을 내가 먼저 낼 터이니,만약당신들이 기사를 올린 것과 의도가 다를 때는 누구처럼 사과도 필요없고,내가 낸 비행기 요금이나 돌려주세요.
    물론 수표로 주실 땐 뱅크 드라프나 현금만 가능합니다.

    좀 알고 쓰세요.

    이 문제는 제 3 자인 신군 가족이 개입된 문제라 여기서 뭐라고 말할 것 없고,직접 둘이 가서 확인합시다.

    유로저널이 쉬는 5 주째,단 방학동안은 빼고,이번 5월28일은 어떻습니까 ?
    아,그리고 말이 나왔으니,한 마디 한다면 내가 그 돈을 1 원이라도 떼먹었어요?
    그리고 불우이웃돕기란 모금하다보면 대상이 봐뀔 수도 있는 거 아니여 ?
    더 불우한 불우 이웃이 나오면 바꿀 수도 있지 ?
    그것을 기분에 따라 마음대로 줬다고 *어 될 수 있나?
    자기자신이 한인신문 편집장 할 때 돈 걷기 위해 뛰어 다닌 것 봤으면,사람치고는 그런 말 못하지 ?

    5,그리고 내가 언제 영원히 이곳 식당,주방장들이 한인회장 해먹으라고 했어요.
    또 그들이 해먹으면 어때 ?
    잘난척 하고 빽빽거리며 싸우는 것보다는 낫지 ?
    그래도 과거에는 한인회 무용론은 안나왔어.
    내가 박영근후보 전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을 역임한 김지호운영자를 약 2 주전에 만날 때,"이제 이곳 한인회장은 정말 이곳에 처음부터 살기위해,뼈를 묻기위해 오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좋겠다.특히,앞으로 2 년정도는 한인사회를 정상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런 사람들이 하면 좋겠다.한인회라는 것이 친목 사회인데 한인 사회를 사랑하는 것보다는 한인회장 자리에만 눈독을 들인 사람들이 하다보니 말로만 친목과 화합이지,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소주 한 잔 기울이면서 풀려고 하지 않고 정관,논리 등만 따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반목과 대립이 지속되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런 말도 못하고 사나 ?

    한국 말도 못 알아들으면서 어떻게 한인회장을 하겠다는 것인지.

    한인회장 자리에만 눈독을 들인 사람들만을 쫒다보면,또 옆에 붙어 있으면 먹을 것이라도 떨어질 줄 알다보면,완장이라는 단어나 기득권이라는 단어도 등장하게 된다는 말씀이야.
    다알다시피,이번 회장은 특히 한인회비 걷기와 친목형성,화합에는 많은 애로가 있어 한인사회를 잘 알고 한인들과 친목을 해온 사람이 회장을 해야 빠른 시일내 한인회비도 잘 걷히고,과거의 한인 사회로 복귀가 된다는 것이지요.

    7,기왕 말이 나왔으니,한 마디 덧붙이지요.

    이 싸이트에서는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선거 참모 박 운택씨가 쓴 글을 보면 "이사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 이사들에 의해 한인회장 선거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운택씨도 석일수씨가 한인회장 당선되자마자 사무총장이라는 거대한 완장을 찾다가 우여곡절로 그만 두었지요 ?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 운택씨는 "한인회 사무총장 자리가 한나라당 사무총장자리인 줄 알았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한인회 이사회를 할 때 사무총장이 나와서 책상도 정리하고,회의를 위한 인쇄물도 준비해야하고,이사들에게 마실 물도 준비해야하고 끝나고는 청소도 해야하는 데 본인은 "사무총장이 그런 자리인 줄 몰랐다."고 안나타나 한인회 여직원이 불평불만을 터뜨리며 준비했었어요.

    내가 이런 말을 불가피하게 말을 하는 이유는 前한인신문 편집장이자 김지호 후보 선거 참모 박 운택씨는 한인회 사무총장의 업무는 커녕 한인회 이사가 무엇을 하는 지 모르기 때문에 '이사 직선제 유일한 대안'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알고도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인 지도 모르지만.
    한인회 사무총장이 한인회 모든 사무 및 잡무 등을 총괄해 책임을 지고 하듯이 한인회 이사는 한인회장이 계획하고 있고,한인회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행사를 비롯한 업무 등을 직접 집행하는 기관이지,회장선거 등을 하는 기관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즉,한인회 이사는 정부로 말하면 업무를 집행하는 행정부이지 과거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이 아니라는 말씀이야.
    회장과 한 마음이 되어서 회장을 일사분란하게 도와 자신의 시간 과 능력을 한인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박영근 한인회장 후보 前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이셨던 김 지호 운영자도 잘알다시피,행사 준비 하나를 위해 수고비도 없는 상태에서,경우에 따라 자신의 돈을 써 가면서 거의 한 달씩 생업을 뒤로 하고 준비하는 것이 한인회 이사들의 봉사중에 하나야.
    직선제 선거에 뽑힌 이사들이 누가 회장을 위해,한인회를 위해 이렇게 봉사하고 희생하겠오 ?
    이사들중에서도 자신과 마음에 맞지 않는 한인회장이면 이사회 참석은 커녕 행사 등 준비에 얼굴도 안보이는 데.
    친목 사회는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이야.좀 배우세요.배워.
    내가 말하는 한인회 이사는 집행부 머슴이고,당신이주장하는 직접선거에의해 선출된 이사는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이고,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집행부 머슴을 잘못 선출한 회장은 혼자서 *빠지는 것 보아 왔잖아요.
    연봉 3만 5천파운드 준다는 자리도 마다하고 아버지를 도울 수 밖에 없는 "효자 심돌"이가 나오기도 하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당시 한인신문 편집장인 박운택씨도 "효자 심돌"와 그 아버지를 엄청나게 씹었잖아요 .
    좀 알고 말하세요.
    하기야 그 이사말고 다른 급의 이사를 또 뽑으면 되겠지라고 주장하겠지 ?
    그리고 또 그렇게 뽑으면 "뭔 놈의 이사가 그렇게 많냐?"고 *을 것이고.

    7,그리고 평가 쉽게 하지 마세요.

    김 지호 사장님도 박 영근씨 선대위원장에 그 분 밑에서 부회장,나는 그래도 공동짜가 하나 더붙은 이번에 공동선대위원장을 했어요.
    김 지호사장님은 부회장직도 보장 받고 하셨지만,저는아무 조건 없이 서로 돕고 살자고 그만 다투고 살자고 약속하고 나니 첫 번째 임무(?)가 닥쳤어요.
    뭐든지 서로 돕고 살자고 했으니까.
    싸이트에서 저를 칭하는 호칭에 맞게 앞으로 박영근후보 전선대위원장이자 당시 부회장을 역임한 김지호운영자로 호칭하겠어요.
    그리고,차후에 나와 관련 글이 올라와 내가 답이 필요할 때에는 김 지호 운영자에게 글을 올리는 것으로 할 테니 그 답도 김 지호 운영자가 해주셨으면 합니다.
    서로 급수는 맞춥시다.월급 주는 사람들끼리.
    나만 개가 될 수 있나요,같이 짖읍시다.
    그왕 버린 몸 뭐 건질 것도 없는 데.
    이 싸이트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우리 회사에 근무했다는, 아니 근무시켰다는 죄로 여기 편집장인가 뭔가가 *나게 덤비는 데,이제부터는 정식으로 나도 답을드리지요.
    이 싸이트 얼마나 들어오는 지 모르지만 www.eknnews.net 도 오늘 하루 1014 명이 방문 했어요.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아무리 경험이 없다지만 제대로 취재도 하지 않고,올린 글에 대해서는 웹싸이트 뿐만 아니라 신문에도 확실한 답을 드리고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사기가 따로 있나,만약에 몇 명 들어오지도 않는 싸이트에 30 만명이 들어온다고 광고 영업 해왔다면 런던 희귀의 각종 사기보다 더 심할 걸,아마도.
    하기야 이곳 편집장이라는 분의 지론은 "내가 하면 로맨스요,남이 하면 불륜이니까 "
    운영자도 그럴까.그러니까 이런 글 올리지.

    *** 여기까지 읽으신 여러분 !!!
    정말 죄송합니다.
    그냔 이번에 이렇게 김훈이라는 놈이 개그 한 판하고 떠났다고 욕해 주십시오.
    댓글 다실 때 좀 살살 다시고.
    저에게 더 꾸짖고 싶으신 분들은 eurodirector@hotmail.com 이나 전화 020 8949 3555로 연락 주십시오.
    원하신 분들은 소주나 탁주도 한 잔......
    물론 드시고 위처럼 글 안올리면 뒤탈 없어요.
    아무튼 건강들 하시고,이런 복잡한 글 읽지 마시고.
    김 훈 배상
  • 박필립 2008/05/07 [20:26] 수정 | 삭제
  • 조 이사님께서 제 답글 후 조 이사님의 글을 수정했다는 전화에 수정본을 살폈으나 주 내용과는 크게 다르지 않아 제 답글의 수정은 않겠습니다.
    그리고 본 글이 수정되면 답글 또한 수정되어야 하니 본글을 수정하지 마시고 댓글로 수정될 부분의 글을 달아주시면 그에 따른 답글도 준비하겠습니다.
    전화 감사합니다.
  • 박필립 2008/05/07 [17:02] 수정 | 삭제
  • 조범재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들 드립니다.
    우선 조범재 이사님의 글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조범재 08/05/07 [15:42]
    런던 타임즈(이하 런타) 보시오

    위의 기사를 읽으면서 무슨 의도로 이런 글을 썼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자기의 주장을 펴는 것은 좋지만 불특정 다수가 읽게되는 신문에서 자기의 주장이 그 사안에 대한 최선의 대안이고 유일한 해법이라는 식의 편향된 주장은 삼가하면 좋을 것 같군요. 거기에 덛붙여 자기 입장과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그 실명을 거론하며 매도하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재영 한인사회가 잘 되자면 남의 허물은 덮어주고 남의 아픔은 함께 나누며, 잘한 것은 칭찬해주고 함께 박수를 쳐주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박필립- 전적으로 동감하는 지적입니다. 편협된 주장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한말씀 드리면 위 글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장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실명으로 거론한 분들은 런던한인사회에서 공인인 사람들입니다. 신문사 발행인들과 지난 선거에 관련된 분들이기 때문에 실명의 거론이 합당하다 생각됩니다.


    조범재-편집장은 잘 들으시오. 내가 편집장하고 같이 Pub에 앉아서 얘기 한 게 무슨 이요?
    런타의 편집장이 무슨 수사관이라도 되오? 표현력을 좀 더 길렀으면 좋겠오.
    그대가 이런 글 쓸지도 모르기에 그날 내가 녹음하자고 했던 것이요.
    내가 분명히 얘기 했지않소. “박영근씨가 먼저 출마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변호사에게 얘기 했었다”고. 그것도 변호사와 농담을 하는 과정에서 말이오.
    “본인이 그런 의사를 먼저 변호사에게 얘기 했다는 것”하고 “변호사의 권유를 받아서 그렇게 오퍼를 했다는 것” 하고는 그 의미가 하늘과 땅 차이요. 런타의 표현대로 이만하면 인지는 모르겠오만 어쨌던 .
    그러기에 라는 표현은 다분히 의도적인 표현으로 보이오.

    박필립- 증언이라 함은 증거가 될 언어나 행위를 의미합니다. 증거로 남기기 위해 녹음도 하는 것이고요. 수사관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취조라고 해야 할 것 입니다. 물론 기자는 취재를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녹음기 틀어놓고 말한 것이기 때문에 증언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조범재-런타가 쓴 위의 글에서 본인의 실명이 거론 되었으므로 우선 몇가지 바로 잡고자 합니다. 런타의 편집장과 얘기했던 박영근씨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우선 그때 녹음하자는 얘기를 내 스스로 하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녹음에 들어 있는 얘기를 다시 한번 돌려 보면 이렇습니다.
    박영근씨는 재판이 있기 몇주 전부터 본인이 소송에 이겨도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나에게 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신문에 미리 발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나는 이 얘기를 법원 판결 훨씬 이전에 어느 모임에서 내가 다른 참석자들에게 했다는 얘기도 런타의 편집장에게 해 주었습니다. 박영근씨가 나에게 그런 얘기를 한 이후 어느날 자신의 변호사와 얘기 하는 중에 똑 같은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며칠 뒤 변호사를 다시 만났을 때 “지난 번 당신이 소송에 이겨도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그랬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느냐?’ 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그 내용을 변호사의 최종 법정 제출 자료에 포함시키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는 것입니다. 변호사가 그런 제안을 한 이유는 “당신이 그런 입장을 밝히면 판사도 원고측이 요청하는 재선거가 원고 본인이 회장이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는 박영근씨에게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었다고 합니다. 자기 고객이 재판에서 이기게 하기 위한 변호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죠.

    런타의 기사로 되 돌아 가 봅시다.



    박필립-박영근씨와 그의 개인변호사, 혹은 측근들과 나눈 얘기는 사담에 불과 합니다. 제가 언급한 것은 재판정에서 공개된 내용을 전제로 한 것 입니다. 박영근씨 스스로 어떤 결단을 하였던 그것이 공포되지 않은 것은 언급할 것이 못됩니다. 재판 결과 후 나온 발표문은 그 전에 어떤 결심 혹은 통 큰 결단도 변명거리나 사후약방문격이 될 것 입니다.


    조범재- “오퍼한 것이다”는 또 무엇이오?
    오퍼란 어떤 반대 급부를 기대하여 조건을 제시한다는 의미인데, 박영근씨가 불출마 조건을 제시해서 판사가 재선거 명령을 내렸단 말이오? 런타는 여러명의 법률전문가를 동원해서 정식판결문을 분석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분석 결과가 겨우 그거요?
    런타가 말한대로 판결문 서문에 분명 ‘박영근은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나와 있오. 그리고 그 이후에는 25페이지 짜리 판결문 어디에도 그런 비슷한 말도 더 이상 언급한 것이 없오. 런타의 법률전문가들은 영어와 법률을 너무 잘 알아서 판사가 하지 않은 말도 지어내는 사람들이오?
    런타의 기사에 있는 이 사실과 다르다는 런타의 주장인데, 내가 한 말이 틀리다는 것을 판사의 판결내용에서 제시해 주기 바라오. 제시하지 못하면 런타는 그 내용을 수정해 주실 것을 요청하오.


    박필립- 오퍼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셨는데 저는 재판 판결문에 나와있는 그대로의 영문단어를 썼습니다. 재판 판결문은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언급하지 않음을 조 이사님께서도 잘 아실 것 입니다.
    조 이사님도 [런타가 말한대로 판결문 서문에 분명 ‘박영근은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나와 있오. ]라고 지적했듯이 재판부는 박영근씨의 불출마 오퍼에 대한 언급을 함으로써 조 이사님의 "내가 한 말이 틀리다는 것을 판사의 판결내용에서 제시해 주기 바라오."에 대한 답이 될 것 입니다. 따라서 조 이사님의 수정 요청을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또한 재판부의 판결문은 한번 언급한 것으로 족한 것이기에 조 이사님의 "런타가 말한대로 판결문 서문에 분명 ‘박영근은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나와 있오. 그리고 그 이후에는 25페이지 짜리 판결문 어디에도 그런 비슷한 말도 더 이상 언급한 것이 없오. "라는 주장은 자체 모순을 가지게 되는 것 입니다. 곧, 재판부의 '박영근씨의 재선거 불출마 '언급은 서문으로 충분하다고 재판부는 판결했습니다. 또 다시 그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하여 '재판부가 박영근씨 불출마 오퍼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조범재-소송 건의 재판 결과는 판사의 판결문(Judgment)과 명령(Order)으로 발표되는 것입니다.
    이 건의 경우 판사는 3월 12일 우선 명령(Order)을 먼저 내렸습니다.
    1. 조태현씨의 회장으로서의 모든 기능 중지(약간의 기능 제외)
    2.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3. 임시총회 개최
    4. 등등…

    그리고 4월 23일 그 명령(Order)을 내리게 된 이유를 밝힌 정식판결문(Full Judgment)을 발표 하였습니다.
    이 판결문의 서문 부분에서 판사는 고 얘기 했습니다. (원문 제2페이지 2.항 마지막 부분)

    판결문(Full Judgment)은 재판을 하는 과정에 있었던 원고측의 주장, 피고측의 주장, 증언의 내용, 진술서의 내용 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판사의 판결요지(Decision)를 정리해 놓았습니다.(영어 원문 23, 24, 25페이지 해당). 시간이 되시면 적어도 마지막 3페이지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런타의 기사중 사실과 다른 얘기들(특히 임시총회 관련 부분)도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이만 줄일까 합니다.

    Billcho.uk@googlemail.com

    박필립- 위 칼럼을 쓰기 위해 영문 판결문 뿐만 아니라 양측의 주장까지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따러서 조 이사님이 말씀하신 '시간이 되시면 적어도 마지막 3페이지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라는 부분은 필자를 모독한 것으로 해석 됩니다. 마치 판결문조차 읽지도 않고 글을 썼다는 투의 조 이사님 언급은 지극히 유감스럽습니다.

    임시총회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으신 관계로 언급을 미룬 것으로 알겠습니다. 짬을 내서라도 그 부분에 대해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 이사님의 에 보여주신 깊은 관심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 이사님은 영국 한인사회에서 상식선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귀한 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와의 논쟁이 기분을 상하게 했더라도 저의 조 이사님에 대한 존경심은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현안은 전 한인사회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지켜볼 것 입니다.
    이번 논쟁이 인신공격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조 이사님과 이런 귀한 글을 주고 받게 된 것을 거듭 감사드립니다.

    parkphilip@hanmail.net

  • 조범재 2008/05/07 [15:42] 수정 | 삭제
  • 런던 타임즈(이하 런타) 보시오

    위의 기사를 읽으면서 무슨 의도로 이런 글을 썼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자기의 주장을 펴는 것은 좋지만 불특정 다수가 읽게되는 신문에서 자기의 주장이 그 사안에 대한 최선의 대안이고 유일한 해법이라는 식의 편향된 주장은 삼가하면 좋을 것 같군요. 거기에 덛붙여 자기 입장과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그 실명을 거론하며 매도하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재영 한인사회가 잘 되자면 남의 허물은 덮어주고 남의 아픔은 함께 나누며, 잘한 것은 칭찬해주고 함께 박수를 쳐주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런타가 쓴 위의 글에서 본인의 실명이 거론 되었으므로 우선 몇가지 바로 잡고자 합니다. 런타의 편집장과 얘기했던 박영근씨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우선 그때 녹음하자는 얘기를 내 스스로 하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녹음에 들어 있는 얘기를 다시 한번 돌려 보면 이렇습니다.
    박영근씨는 재판이 있기 몇주 전부터 본인이 소송에 이겨도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나에게 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신문에 미리 발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나는 이 얘기를 법원 판결 훨씬 이전에 어느 모임에서 내가 다른 참석자들에게 했다는 얘기도 런타의 편집장에게 해 주었습니다. 박영근씨가 나에게 그런 얘기를 한 이후 어느날 자신의 변호사와 얘기 하는 중에 똑 같은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며칠 뒤 변호사를 다시 만났을 때 “지난 번 당신이 소송에 이겨도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그랬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느냐?’ 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그 내용을 변호사의 최종 법정 제출 자료에 포함시키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는 것입니다. 변호사가 그런 제안을 한 이유는 “당신이 그런 입장을 밝히면 판사도 원고측이 요청하는 재선거가 원고 본인이 회장이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는 박영근씨에게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었다고 합니다. 자기 고객이 재판에서 이기게 하기 위한 변호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죠.

    런타의 기사로 되 돌아 가 봅시다.


    편집장은 잘 들으시오. 내가 편집장하고 같이 Pub에 앉아서 얘기 한 게 무슨 이요?
    런타의 편집장이 무슨 수사관이라도 되오? 표현을 좀 더 신중하게 하면 좋겠오.
    그대가 이런 글 쓸지도 모르기에 그날 내가 녹음하자고 했던 것이요.
    내가 분명히 얘기 했지않소. “박영근씨가 먼저 출마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변호사에게 얘기 했었다”고. 그것도 변호사와 농담을 하는 과정에서 말이오.
    “본인이 그런 의사를 먼저 변호사에게 얘기 했다는 것”하고 “변호사의 권유를 받아서 그렇게 오퍼를 했다는 것” 하고는 그 의미가 하늘과 땅 차이요. 런타의 표현대로 이만하면 인지는 모르겠오만 어쨌던 .
    그러기에 라는 표현은 다분히 의도적인 표현으로 보이오.

    “오퍼한 것이다”는 또 무엇이오?
    오퍼란 어떤 반대 급부를 기대하여 조건을 제시한다는 의미인데, 박영근씨가 불출마 조건을 제시해서 판사가 재선거 명령을 내렸단 말이오? 런타는 여러명의 법률전문가를 동원해서 정식판결문을 분석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분석 결과가 겨우 그거요?
    런타가 말한대로 판결문 서문에 분명 ‘박영근은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나와 있오. 그리고 그 이후에는 25페이지 짜리 판결문 어디에도 그런 비슷한 말도 더 이상 언급한 것이 없오. 런타의 법률전문가들은 영어와 법률을 너무 잘 알아서 판사가 하지 않은 말도 지어내는 사람들이오?
    런타의 기사에 있는 이 사실과 다르다는 런타의 주장인데, 내가 한 말이 틀리다는 것을(즉 박영근씨의 불출마 조건으로 법원이 재선거를 명령 했다는 것을) 판사의 판결내용에서 제시해 주기 바라오. 제시하지 못하면 런타는 그 내용을 수정해 주실 것을 요청하오. 그리고 본인의 명예를 훼손 하였으므로 런타의 발행인과 편집장은 본인에게 사과하고 그 내용을 런타의 지면으로 밝혀 주기 바라오.
    반대로 런타가 판결문 원문 중에서 는 비슷한 내용이라도 제시하면 내가 런타의 발행인과 편집장에게 넙죽 업드려 사과를 할 테니 그 사진을 찍어서 런타에 공개해도 좋소.

    소송 건의 재판 결과는 판사의 판결문(Judgment)과 명령(Order)으로 발표되는 것입니다.
    이 건의 경우 판사는 3월 12일 우선 명령(Order)을 먼저 내렸습니다.
    1. 조태현씨의 회장으로서의 모든 기능 중지(약간의 기능 제외)
    2.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3. 임시총회 개최
    4. 등등…

    그리고 4월 23일 그 명령(Order)을 내리게 된 이유를 밝힌 정식판결문(Full Judgment)을 발표 하였습니다.
    이 판결문의 서문 부분에서 판사는 고 얘기 했습니다. (원문 제2페이지 2.항 마지막 부분)

    판결문(Full Judgment)은 재판을 하는 과정에 있었던 원고측의 주장, 피고측의 주장, 증언의 내용, 진술서의 내용 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판사의 판결요지(Decision)를 정리해 놓았습니다.(영어 원문 23, 24, 25페이지 해당). 시간이 되시면 적어도 마지막 3페이지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런타의 기사중 사실과 다른 얘기들(특히 임시총회 관련 부분)도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이만 줄일까 합니다.

    Billcho.uk@googlemail.com
  • 여왕의 것은 여왕에게 한인의 것은 한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