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30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 스테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조별 경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6:4 정도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홍명보 호의 비장의 카드로 기대를 모았던 박주영이 침묵하면서 골 결정력을 만들지 못했다. 김보경과 구자철, 기성용 등은 맹활약을 펼쳐 멕시코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뉴멀든 소재 파운틴 팝에 모여 응원을 하던 동포들은 구자철과 기성용의 슈팅들이 골로 연결되지 못하자 아쉬워하면서 대한민국을 외쳤다. <저작권자 ⓒ London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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