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딘버러 한인회 창립된다

Londontimes | 입력 : 2023/11/17 [08:39]

 

▲ 창립총회장소 Abbey Hill Baptist Church  © Londontimes

 

영국 스코틀랜드에 12월 9일 에딘버러 한인회가 창립된다.

송년회를 겸한 창립총회 일시와 장소는 아래와 같다.

 

일시: 2023년12월 9일(토) 오후 5시

장소: Abbey Hill Baptist Church 22 Elgin Terrace Edinburgh eh7 5pb

연락처: 07802 802 180

 

현재 에딘버러와 인근지역에는 약 1천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유학생들과 자영업을 하는 교민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83년에 이곳에 정착한 원로교민 김정남씨에 따르면, 이 지역에 한인들이 본격적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약 40년 전인 80년대 초반부터라고 한다.

 

현재 에딘버러에는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 한인학생회(회장 김진)가 있으나 전체 한인들을 대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그 곳 한인들은 실례로서 약 15년전 한인 청년이 성범죄자혐의로 몰린 경우를 거론한다. 영어를 잘 못해 상황에 대한 해명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 차이에 의한 오해와 그의 입장을 적절히 대변해 줄 수 있는 채널이 없었다. 오로지 목사님이 찾아가 열심히 손 붙잡고 기도해 주는 것만이 유일한 도움이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K 문화 등이 현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한인들과 한인사회에 대한 영국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골프의 성지로 인정 받는 Saint Andrews Old Course 가 인근에 위치한 덕에, 에딘버러 한인들도 골프와 신앙활동 등으로 현지인 들과의 교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이유로 한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의 필요가 더욱 절실해진 상황에서  한인회의 발족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한다.

 

▲ 에딘버러 올 네이션스 교회 성도들  © Londontimes

 

초대 한인회장으로 추대된 권정현 장로(Edinburgh All Nations Church)는 수차례의 추대에도 계속 고사해 왔으나, 한인회 창립을 연말을 넘기지 말자는 발기인들의 압력을 뿌리치지 못해 수락했다고 한다.

 

▲ 유명골프프로 Rory McIlroy 와 함께     ©Londontimes

프로 골퍼이기도 한 그는 골프를 통한 현지인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깊은 신앙심으로 한인들로부터 한인회장 적임자로 인정받아왔다.

 

한편, 그는 런던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영국지회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대한노인회 영국지회에서는 창립행사에 축하사절을 파견할 예정이다.  

 

 

      < 런던타임즈 www.londontimes.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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